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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궁전이 럭셔리 호텔로? 마드리드 호캉스의 특별함Place 2024. 11. 13. 07:31
유서 깊은 건물을 재탄생시킨 마드리드의 호텔 4스페인 마드리드는 유럽과 아랍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미식과 예술, 역사 유적이 풍부한 이 도시를 여행한다면 역사가 깃들어있는 숙소에 머물러보는 것은 어떨까. 왕이 손님을 맞이하던 공간, 귀족의 궁전, 300년 된 전당포 등 유서 깊은 공간이 리노베이션을 거쳐 럭셔리 호텔로 새롭게 탄생했다. 포시즌스 마드리드포시즌스 마드리드포시즌스 마드리드는 7개의 은행이 존재했던 오래된 복합 단지를 호텔로 재탄생시켰다. 당시 은행에서 사용하던 기물과 가구, 소품을 복원해두었는데 그 수량이 3700여 개에 달한다. 호텔의 정문 역시 건물의 역사를 상징한다. 은행의 금고 중 하나를 손님이 드나드는 입구로 개조한 것. 나머지 금고들은 보석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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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푸켓Place 2024. 10. 4. 07:45
나를 채우는 곳 - 반얀트리 푸껫'웰빙' 첫 접목 리조트 싱잉볼 명상·요가수업프라이빗 비치 승마 등힐링 프로그램 다양해학교 설립·동식물 보호지역 사회공헌도 앞장사는 일은 언제나 그랬듯 쉽지 않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장애물이 나타나고 고비마다 필요한 해결책도 매번 달랐다. 지치지 않기 위해,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전한 ‘휴식’을 떠올렸고 그때 생각난 이름이 반얀트리였다. 반얀트리는 여행에 웰빙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호텔과 리조트 브랜드다. 그리고 온화한 날씨의 태국 푸껫, 아무 생각 없이 마사지나 받고 나른한 동남아시아 날씨에 더 이상 게을러질 수 없을 때까지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잠시 떠나 있자.’명상과 요가, ‘나’에 집중하는 시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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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상속·증여세 없는 천국"…韓 떠나는 부자들 몰리는 곳Place 2024. 7. 18. 09:43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절세를 위해 해외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한국인 부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들을 확보하려는 각 나라의 경쟁도 치열하다. ‘아시아 세금 천국’으로 불리는 싱가포르, 최근 ‘가상자산 산업 허브’로 떠오른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대표적이다. 각종 절세 혜택과 전문적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앞세워 한국인 부자들에게 경쟁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17일 투자이민 컨설팅업계에 따르면 국내 개인들이 싱가포르와 홍콩, UAE로 이주하거나 패밀리오피스 등 법인을 설립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 나라는 모두 상속·증여세가 없는 데다 세금 혜택이 높다는 점 때문이다.김미정 TSMP 파트너변호사는 “한국 고액 자산가들의 부의 이전에 대한 고민은 더 커졌다”며 “로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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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별장 있다는 日 리조트 지역 어디Place 2024. 3. 7. 10:34
‘파우더 스노’로 유명한 니세코 지역 전 세계 스키어의 겨울 여행 버킷 리스트 휴식과 미식 즐길 수 있는 웰니스 리조트 인피니티 온천 / 사진=무와 니세코 겨울 스포츠 마니아라면 해외 스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겨울 시즌인 만큼 이국적인 설경을 즐기고 싶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키어들의 버킷 리스트로 꼽히는 곳은 캐나다의 휘슬러, 프랑스의 샤모니 몽블랑, 일본의 홋카이도가 대표적이다. 최근 스키와 웰니스를 결합한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낮에 스키를 타고 저녁엔 야외 프라이빗 온천에서 설산 풍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홋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3시간 이내 비행으로 이동 시간이 짧고 파우더 스노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홋카이도에서도 ‘파우더 스..